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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수의 피부이야기] 여드름

초기단계 쿨터치 레이저 효과여드름은 처음엔 피지형태로 머물다가 차츰 덩어리가 지면서 피부에 박혀버리는데 이 덩어리가 박테리아 등의 균에 감염되어 염증반응이 일어나면 표면이 튀어 오르고 피부색이 붉게 변한다. 만일 피지덩어리가 공기와 접촉, 산화되면 검게 변하며 곪아 터져 빠져나가면 살이 패이면서 귤 껍질 같은 요철의 흉터를 남긴다. 초기 단계의 여드름이라면 헬륨 네온 레이저를 이용해 염증상태를 신속하게 가라앉히거나 쿨 터치 레이저를 이용해 피부의 표피를 순간적으로 냉각시켜 화농된 여드름을 치료하고 세균을 죽이는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다. 흉터가 있는 여드름이라면 어비움 야그 레이저를 이용해 레이저 필링을 시도할 수 있으며 쿨 터지 레이저 요법을 통해 넓어진 모공이나 깊지 않고 접시 모양으로 들어간 흉터를 없애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추운 겨울, 밖은 춥고 안은 따뜻한 환경 속에서 피부의 안과 밖이 겪는 수난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일어난다. 세월의 화살을 그 누가 막을 수 있을까.. 사람은 25세부터 피부 노화가 시작된다. 얼굴에 생기는 주름은 모든 속상함과 고민의 원인이 되지만 부지런한 케어의 손길은 노화의 시계를 어느 정도 늦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세월도 유예 기간을 두는 셈이다. /강ㆍ한피부과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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