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9년 설립된 한국필립모리스는 경남 양산에 생산시설을 마련해 수출도 해왔으며 2013년 3,500만달러, 2014년 6,500만달러 수출 실적을 낸 바 있다.
주요 수출국은 호주·일본·대만·홍콩 등 10여개국이다. 필립모리스는 자사의 세계 50곳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양산공장이 ‘품질지수 1위 공장’으로 여러 차례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전체 생산량의 46%를 수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지속적인 수출 증대를 통해 국가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 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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