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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영업외수익 올1,300억원 매출 달성 전망

플라스틱 포장재업체인 동서가 안정적인 판매망확보와 배당금 수입등 영업외수익으로 올해 1,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다.최근 3년간 플라스틱 포장용기는 13.9%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동서는 생산된 포장재의 76%를 관계사인 동서식품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영업적자를 나타냈던 세라믹부문도 신제품출시로 올해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동서는 동서식품에 대해 4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매년 40억원이상의 안정적인 배당금을 받고 있다. 동서식품은 지난해 주당 2,000원의 배당을 실시, 40%의 배당률을 나타냈다. 동서는 부채비율 58.3%, 유보율 425.8%로 재무구조가 양호하며 동서식품, 동서물산, 대성기계등 계열사의 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어 지분법 적용시 추가적인 실적호전이 예상된다. 동서는 지난 5월 이미 5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배당금과 이자수입등 영업외수지 호전으로 12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진증권은 코스닥등록업체인 동서는 대주주지분이 많아 거래량이 부족하지만 예상 주가수익률이 14.1배로 코스닥기업중에서는 저평가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 서정명 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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