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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 인사 프로필] 김성호 법무장관

뚝심·추진력 갖춘 검찰 특수수사통

검찰 내 대표적인 특수수사통으로 꼽힌다. 사시 16회 출신인 김 내정자는 초임검사시절 수서비리 사건을 시작으로 대검 중수부와 서울지검 특수부장을 거치면서 대형 권력형 비리를 두루 수사해왔다. 공직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연구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는 등 부패방지에 전문적 식견을 구비했다. 치밀하고 뚝심 있는 성격으로 추진력이 뛰어나며 조직통솔력도 갖췄다는 평가다. 부인 장금자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장남 김준선씨는 현재 사법연수원생이다. ▦경남 남해(50) ▦부산 브니엘고ㆍ고려대 법학과, 건국대 법학박사 ▦대검 중수부 2,3,4 과장 ▦서울지검 특수 1,2,3부장 ▦서울지검 의정부지청ㆍ창원지검 차장검사 ▦서울지검 동부지청장 ▦대구고검 차장검사 ▦춘천지검ㆍ청주지검ㆍ대구지검장 ▦국가청렴위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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