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진규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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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육식품의 두유 제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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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식품(www.sahmyook.co.kr, 대표 오진규)은 지난 20여년간 두유 제품의 대명사인 ‘삼육두유’로 꾸준한 명성을 이어 왔다. 식물성 영양과 고소한 맛으로 소비자들을 건강한 식생활문화로 인도하는 데 기여해 왔으며, 2002년 이후 연간 2억 팩 이상의 두유를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국내 두유업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삼육두유는 ISO 9001, HACCP 인증을 획득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미국ㆍ일본ㆍ중국 등 세계 16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업계 최초로 파우치 팩을 도입해 출시 초기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던 삼육두유은 맛이 고소한 데다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₃, 두뇌 발달에 필요한 인지질이 함유된 고기능 식품. 소비자들의 입 소문을 타며 단숨에 콩 음료시장의 베스트셀러로 떠올랐다.
특히 2002년 첫 선을 보이며 국내 기능성음료 시장에 ‘블랙푸드’ 돌풍을 불러 일으킨 ‘삼육 검은참깨두유’는 콩과 검은 참깨(흑임자)의 절묘한 맛과 영양을 조화시킨 제품.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지난 해 3월 출시된 ‘삼육 검은콩두유’도 검은 콩의 풍부한 맛과 영양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색다른 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검은 콩은 노화방지, 미용, 성인병 예방 등에 좋다.
이들 제품은 향ㆍ색소ㆍ방부제를 넣지 않은 고단백ㆍ저칼로리의 알칼리성 음료로 몸매에 신경을 쓰는 여성이나 건강을 생각하는 어른, 아침을 거르기 쉬운 직장인 등에게 적합하다.
한편 삼육식품은 바나나ㆍ딸기ㆍ쵸코 맛 등을 가미한 퓨전 제품과 고칼슘 두유, 열대과일 과즙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억제하는 특허출원 소재 헬리코신-엘씨21을 함유해 신선한 맛과 영양을 주는 ‘삼육 뉴위조이’ 등 다양한 응용제품들을 내놓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오진규 대표는 지난 1971년 삼육대학식품에 입사해 삼육식품 공장장ㆍ부사장을 두루 걸친 전문경영인이다. 오 대표는 “맛과 영양을 강조한 정직한 판매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서 감동을 끌어 낸다는 게 우리 회사의 경영철학”이라며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제품의 연구ㆍ개발에 매진한다면 매출 증대는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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