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한국과학재단 '사이언스북 스파트운동' 적극동참

'도서벽지의 청소년들에게 우수한 과학도서를 한 권씩 보내자.'서울경제신문은 벽지의 청소년들에게 우수한 과학도서를 보급하는 프로그램인 '사이언스 북 스타트'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서울경제신문은 한국과학재단(이사장 김정덕)과 함께 이 달의 과학기술자 수상자들의 연구업적과 연구세계 연구과정에서 어려움, 과학자가 되기까지의 숨은 이야기 등을 담은 '우리옆집 과학기술자 2(표지)'를 전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권씩 보급하기로 했다.

서울경제신문과 과학재단이 청소년들의 과학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모두 3,000권의 책을 보급한다.

서울경제와 과학재단은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인정 받은 과학기술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연구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97년부터 '이 달의 과학기술자상'을 공동으로 제정, 시행하고 있다.

지난 99년에 이어 이번에 2번째로 발간하는 '우리옆집 과학기술자'는 25회(99년 4월)에서 48회(2001년 3월)까지 모두 24명의 과학기술자상 수상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에 보급되는 책은 어린 학생들이 과학기술의 소중함과 친숙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병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