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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마당] 삼양라면 '수타면'

1편은 「도공편」, 2편은 「수타정편」이며 두편 모두 기본 줄거리가 면의 달인 이야기로 임현식은 면발의 비법을 알고 있는 스승, 차태현은 면발 개선을 추구하는 제자로 등장한다.1편에서 도공(陶工)이 아닌 면공(麵工)이 된 차태현이 실패한 도공처럼 하나씩 깨뜨리며 최고의 면발을 만드는데 몰두한다. 스승인 임현식은 제자인 차태현을 비법이 적힌 두루마리로 내리친다. 그 때 펼쳐진 두루마리에 적힌 비법의 내용은 바로 『면은 때려야 한다』다. 비법대로 만든 「수타면」을 먹는 제자와 스승은 각각 『감동입니다』, 『동감이야』라고 말한다. 2편에서는 제자가 스승에게 「수타면」을 끓여 올린다. 스승의 라면을 사정해서 얻어먹던 제자는 너무 맛있어 면을 입에서 끊지 못하고 마침내 마지막 면발마저 제자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이 때 스승이 내리치는 두루마리가 펼쳐지면서 다시 『면은 때려야 한다』는 맛의 비법이 소개된다. 마지막으로 스승과 제자는 어느 광고에선가 본듯한 어색한 사장과 비서를 연상시키는 자세로 『면발에 최선을 다했습니다』라고 말하며 마지막 인사를 한다. 면발개선이라는 머리띠를 질끈 동여맨 차태현이나 장난기 넘치는 임현식 모두 15초에 응축된 유머연기가 압권이다. 「수타면」의 이번 광고는 볼수록 웃음이 나고 감칠맛 나는 라면의 맛을 그대로 느껴지도록 만들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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