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은 개인의 등산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플렉스 트레일’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도 올레길이나 지리산 둘레길처럼 가벼운 산행을 즐길 때는 접지력과 내구성이 좋은 플렉스 트레일을 선택하면 좋다. 밑창의 접지력이 뛰어나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내구성이 좋아 외부의 위험요소로부터 발을 보호해준다. 또한 발등을 잡아주는 기능은 안정적인 산행을 도와준다. 발등과 뒤꿈치에는 빛을 반사하는 3M 재귀반사 소재를 사용했다. 덕분에 야간에 멀리서도 착용자를 식별할 수 있어 안전한 산행이 가능하다. 심플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이 산행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다. 색상은 그레이와 블랙 두 가지며 가격은 14만9,000원.
계곡이나 들판을 달리는 아웃도어 활동에는 ‘플렉스 트레일 GD’를 추천한다. 특수 배합한 고무 밑창은 땅에 닿는 밀착력이 뛰어나 미끄러짐을 방지해준다. 측면 보호력을 높이기 위해 반투명 폴리우레탄을 갑피에 부착한 것이 특징이다. 신발의 형태가 잘 유지되고, 통기성과 착용감 역시 탁월하다. 색상은 여성용은 그린과 퍼플, 남성용으로 블루가 있다. 가격은 18만9,000원.
활동적인 등산가라면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한‘플렉스 트레일 GTX’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방수 기능이 탁월하고 땀이나 수증기를 배출하는 투습성도 뛰어나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밑창은 특수배합 한 고무를 사용해 우수한 접지력을 자랑한다. 내구성도 뛰어나 외부의 충격에도 무리 없이 등산을 즐길 수 있다. 갑피는 인조가죽과 메쉬를 사용해 튼튼하고 통기성이 좋다. 컬러는 레드, 옐로우(여성용) 두 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17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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