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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이광고] KT '정액요금제'
입력2002-10-14 00:00:00
수정
2002.10.14 00:00:00
소비자 인터뷰로 제품 장점 전달KT가 시내, 시외전화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정액요금제'를 실시하며 뉴스형식의 광고를 선보였다.
이 광고는 유정현이 아나운서로 등장하고 실제 소비자들의 인터뷰 상황을 삽입해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제품의 장점을 전달하는 게 특징이다.
'시내 시외전화를 이용하시는 분께 파격적인 소식입니다. KT집전화에서 저렴한 맞춤요금으로 무제한 통화할 수 있는 정액요금제를 실시합니다'라고 유정현이 보도한다.
이어 뉴스처럼 다양한 인터뷰가 나오고 가족들이 집전화로 서로 전화하려는 작은 다툼이 코믹한 장면으로 비춰진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 실제 직업을 최대한 반영한 조연들의 연기가 눈길을 끌고있다. 주부 김지연씨, 대학생 강정원씨, 민관식ㆍ남은영 주말부부는 실제 직업과 상황이 동일하고 하숙집 주인 양길순씨도 이번 촬영이 끝나고 실제 하숙집을 운영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이다.
강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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