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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 동양투신운용 최대주주로

동양종합금융증권이 계열사인 동양투자신탁운용에 1백84억원을 출자, 최대주주가 됐다. 동양증권은 15일 동양투신의 유상증자에 참여, 184억원(368만주)을 출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양투신에 대한 동양증권의 출자금액은 모두 234억원(468만주)으로 늘어났다. 지분율도 28%에서 55%로 높아져 최대주주가 됐다. 반면 증자에 참여하지 못한 동양오리온투신증권은 지분율이 57%에서 23%로 줄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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