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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텍, 게임 `찬상의 문` 50만弗 수출
입력2003-07-11 00:00:00
수정
2003.07.11 00:00:00
전용호 기자
게임 개발사 지스텍(대표 허건행)은 테라온라인(대표 강태현)과 계약을 맺고 일본 테라코퍼레이션, 말레이시아 테라ITC에 온라인게임 `천상의 문`을 50만달러에 수출하기로 계약했다고 11일 밝혔다. 천상의 문은 지난 2002년 3월 개발을 시작한 3D 롤플레잉 게임으로, 중국 4대 기서 중 하나인 `봉신연의`를 바탕으로 중세풍과 SF가 혼합된 세계를 그려냈다. 9일부터 2차 비공개 테스터를 모집 중이다.
<전용호기자 chamgi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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