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시장이 모처럼 해외 인기게임 e스포츠공략과 신작게임들로 활력을 얻고 있다. 그 동안 모바일게임에 쏠림 현상이 심했지만 최근 신작게임 발표 및 e스포츠활력, 하반기 출시중인 대작게임들로 게임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멀티미디어 전문기업 ㈜판도라TV(대표 최형우, www.pandora.tv)는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대표 강석희, www.ongamenet.com)과 ‘판도라TV LoL 챔피언스 윈터 2013-2014(이하 윈터 리그)’의 공식 후원 및 LoL e스포츠 글로벌유통 관련 계약체결을 하고, 글로벌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후원 및 글로벌유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LoL은 현재 최고 동접(동시접속자수) 300만명에 달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 게임으로 지난 10월말에는 온라인게임 점유율 42%, 상반기 PC방 점유율 40%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판도라TV LoL윈터리그 공식후원은 기존 e스포츠 후원기업들과는 많은 차이와 남다른 의미가 담겨 있다. 판도라TV는 글로벌 멀티미디어 플랫폼(판도라TV & KM플레이어)을 기반해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있어 후원사인 동시에 e스포츠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글로벌로 유통시킬 수 있는 인프라와 채널을 확보하고 있어 LOL의 홍보와 인기를 더 크게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KM플레이어는 전세계 230여개국, 36개 언어로 글로벌 사용자 총 3억명이 이용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멀티미디어플레이어다.
판도라TV LoL 윈터리그는 기존 방송채널과 함께 판도라TV를 통해 HD 고화질 라이브와 VOD로 경기장의 생생한 장면과 감동을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향후 온게임넷이 보유한 다양한 e스포츠관련 콘텐츠와 국내외 게임사들과 상생과 협력을 통한 글로벌진출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판도라TV 최형우 대표이사는 “LoL윈터리그를 시작으로 판도라TV의 글로벌 비즈니스모델인 3억명이 사용하는 KM플레이어를 적극 활용해 e스포츠관련 양질의 게임콘텐츠 유통은 물론 건전한 문화스포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향후 국내외 게임사들과도 협력을 통해 게임산업전반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게임넷 강헌주 본부장은 “판도라TV의 윈터리그 후원에 감사하며, e스포츠 팬들이 보다 재미있게 LoL 챔피언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 오진호 대표이사는 “판도라TV의 후원 참여를 전적으로 환영하며,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위해 역량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판도라TV가 후원하는 LoL 윈터리그의 본선 개막전이 게임전시회 지스타(부산 벡스코)에서 함께 열리는 가운데 개막전 티켓 전석(5,000석)이 매진되며 LoL의 열기를 또 한번 실감케 했다. 이번 개막식 경기는 11월 15~16일(오후 6시) 이틀간 부산 벡스코 오리토리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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