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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은 것도 병
입력1999-09-08 00:00:00
수정
1999.09.08 00:00:00
아프지 않은 것도 병환자가 의사에게 『간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 게 틀림없어요』라고 말했다. 의사는 『말도 안 됩니다. 간에 문제가 생겨도 아무런 통증도 느낄 수 없거든요』라고 설명했다. 깜짝 놀란 환자가 『빌어먹을! 정확히 제 증세네요』라며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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