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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경쟁력 하락 “수출발목”/무공,중기 220사 설문

◎애로사항엔 원자재값 상승·자금난순중소기업들은 최근 수출부진의 가장 큰 원인으로가격경쟁력 하락을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지난 2월26∼28일 개최한 「97 수출현장 설명회 및 구매상담회」에 참가한 국내 중소기업 2백2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출부진의 원인으로 조사대상의 40%가 가격경쟁력 하락을 들었으며 다음은 대외홍보 부족(29%)을 지적했다. 또 품질면에서 최대 경쟁국이 어디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일본이 38%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유럽 21%, 미국 10%, 대만 8%의 순이었다. 이에 비해 가격면에서 최대경쟁국으로는 중국을 꼽은 업체가 34%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대만21%, 동남아 14%, 유럽 8%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우리 중소기업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로는 원자재 가격인상을 든 업체가 24%로 가장 많았으며 자금난은 20%, 물류비용 과다는 18%, 인력난은 17%였다.<고진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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