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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 한미은행(16830)

자회사 한미리스에 대한 출자금 318억원 중 313억원을 이미 지난 12월 결산시 반영했다. 한미리스에 대한 대출금은 399억원(홍콩 한미리싱 포함)으로 금융권 총채무 1조376억원 중 3.8%에 불과하며 출자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따라서 한미리스로 인해 우려되는 잠재부실은 예상외로 크지 않다. 또한 올해부터 도입되는 지분법을 적용해 한미리스의 적자를 반영할 경우 당기순이익은1,487억원, 주당순이익(EPS)은 1,522원에 이를 전망이다. 현재 99년 추정실적기준 수정 P/BV는 1.5배 수준에 있으나 수익가치와 핵심예금에 대한 가치를 고려할 경우 적정 P/BV(주가. 순자산가치비율)는 2.0배, 적정주가는 1만7,000원으로 예상한다. 98년말 현재 대손 COVERAGE RATIO(충당금적립비율)가 금융권에서 가장 높은 145.8%를 기록하고 있으므로 주주가치가 순조롭게 증가한다는 점 역시 투자메릿을 높이는 요인이다. /교보증권 리서치센터 조병문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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