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장학생들은 삼성에서 선발해 1년간 고등학교 등록금 전액을 지원 받고 있는 저소득층 고등학생들이다. 삼성은 지난 2004년부터 열린장학금 사업을 위해 지난 상반기까지 총 407억원을 집행했다.
삼성의 한 관계자는 “열린 장학금 사업을 통해 공부를 마치고 삼성에 입사한 신입사원 30명과 현재 장학생들이 함께 모여 생활지도와 진로상담 등을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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