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9일 보고서를 통해 “1월 들어 변동성지수(VKOSPI)가 12.6% 상승하는 등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성향도 강화되고 있다”며 “변동성 확대 시기에는 해외 증시에서도 안정성이 높은 종목들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한국 증시에서도 지난해 양호한 성과를 보였던 이익변동성이 낮은 종목들의 상대적 강세가 재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장희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불안한 증시 상황에서는 안정성이 높고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 위주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며 안정적으로 매출이 개선되고 있는 에스원(012750), 코웨이(021240), BGF리테일(027410), CJ오쇼핑(035760), 한미반도체(042700), 한국콜마(161890) 등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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