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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안전의 날] 국무총리 표창

◇李相元(한전기공㈜ 울진1사업소 부소장)이상원 한전기공 울진 1사업소 부소장은 원자력 발전소의 정비 유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방사선 과(過) 피폭을 미리 방지해 원전의 안전성 및 신뢰도를 한 차원 끌어 올렸다. 李부소장은 발전소 무정지 운전분야의 최고 기록 보유자로 양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터빈 펌프 축적열의 정비기법을 개선하고, 시제품 활용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작업능률을 향상시켰다. 특히 취수구에 해양물이 들어와 발전소가 돌발적으로 정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해부터 6차례에 걸쳐 원전의 출력을 낮추고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李부소장은 80년 한전기공에 입사, 86년부터 영광 1사업소 전기부장으로 재직하며 경상 정비와 시운전 정비업무를 수행했고, 89년 이후 고리 2사업소, 월성사업소, 울진1사업소에 근무하고 있다. ◇李文世(과학기술부 고리주재관실 공업서기관) 이문세 과기부 고리주재관실 서기관은 원자력발전소 주재관으로 6년여 근무하면서 운영 혹은 건설중인 원전을 철저하게 점검해 원전 현장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했다. 李서기관은 방사선관리, 원전시설 주요 안전 관련 계통 및 공학적 안전설비계통에 대한 안전규제를 성실히 수행했다. 특히 고리 1호기 증기발생기 교체작업중 안전성 확보에 기여한 공이 크다. 원자력 안전정책 업무를 진행하면서 고리·월성 원전의 건설, 운영, 인허가 및 핵물질 인허가 등 원자력 안전 업무를 완벽하게 추진했다. 원자력 안전의 날 제정, 전력산업기술 기준 제정, 원자력 안전백서 발간 등 국가 원자력 통제체제 구축에 공헌했다. ◇朴淵銑(한전 방사선안전팀장) 박연선 한전 방사선안전팀장은 한전의 방사선 안전관리 지침을 최초로 제정, 활용했다. 방사선 비상대응 설비를 완비해 방재 협력체계를 확립했다. 91년에는 영광 원자력발전소 종사자 및 지역 주민에 대한 역학 조사 사업을 기획, 추진해 국민의 원자력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방사선 관리 전문 용역업체를 육성하고, 원전 방재 환경협의회 결성을 추진해 원전의 신뢰도를 높였다. 朴팀장은 특히 설비개선을 통해 방사선 관리의 선진화를 꾀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감용 목표를 추진했다. 또한 국제원자력기 구(IAEA) 방사성 폐기물 안전관리 협약도 추진했다. ◇池桂光(한국전력기술㈜ 주임기술원) 지계광 한전기술 주임기술원은 한국형 표준 원전의 안전 분석기술 책임자로 재직하면서 이 분야의 국내 기술 자립을 주도했다. 특히 영광 원전 3·4·5·6호기와 울진 3·4·5·6호기 및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원자력발전소 건립에 국내기술을 적용해 우리 원전의 안전성 확보 및 향상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池기술원은 또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울진 3·4호기 안전성 평가에서 안전성을 확인시키는데 기여했다. 원자력 기기 건전성 평가 및 원전 안전성 기술개발에도 공동참여해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기술수준 향상에도 일조했다. 그는 현재 자체 기술개발 3개 과제 수행하고 있다. ◇金泰祜(동아건설산업㈜ 부장) 김태호 동아건설 부장은 울진 1·2·3·4호기 전기·기계 현장 시공을 총괄하고 5·6호기 부소장직을 수행하면서 완벽한 시공으로 건설공기를 단축했다. 金부장은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상 최초로 500만시간 무재해 기록을 두 번이나 달성해 원자력 건설 문화 혁신에 기여했다. 또 끊임없는 건설기술 개발을 통해 원자력 안전문화 조기 정착에 주력했다. 근로자 주도형의 안전관리기법을 적용해 건설 재해 예방에도 혼신의 노력을 경주했다. 金부장은 사고없는 안전 현장을 유지하고 근로자의 복지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 건설안전의 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李元載(한국원자력연구소 책임연구원) 이원재 한국원자력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월성원자력발전소와 같은 「중수로형 원전의 핵연료 국산화 과제」를 필두로 20여년간 원자력발전소 안전성 연구에 몰두했다. 원자로 노심 및 핵연료 국산화사업에 매진하면서 영광 3·4호기 및 울진 3·4호기의 기술 자립에 큰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李연구원은 특히 최근의 「다차원 원전안전성 해석체계 개발 과제」에 참여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분석코드인 MARS와 ARTIST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이에 따라 원자력 기술의 국산화와 원전의 설계 운전 및 안전규제 기술 고도화에 크게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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