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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 3사 사장단 '긴급 회동'
입력2000-04-21 00:00:00
수정
2000.04.21 00:00:00
정승량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의 신세기통신 인수허용 여부를 26일 최종 결정하기로 한데 대해 PCS 업체들이 대책마련에 나섰다.이용경(李容璟) 한국통신프리텔 사장, 남용(南鏞)LG텔레콤 사장, 정의진(鄭宜鎭)한솔엠닷컴사장은 21일 서울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에서 오찬을 겸한 모임을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3社사장단은 공동 대응방안을 중점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26일 최종 결정전까지 어떤 형태로든 업계의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정승량기자SCHUNG@SED.CO.KR
입력시간 2000/04/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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