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과 비교해도 자동차(-10.0%), 기계장비(-8.4%), 영상음향통신(-17.8%)이 부진해 전제 제조업 생산은 3.0% 줄었다.
생산자 제품 출하는 전기장비(3.3%)가 소폭 늘었으나 자동차(-6.8%)와 화학제품(-4.3%)이 줄어 전체적으로 전달보다 1.8% 감소했다.
내수출하는 전월보다 2.8%, 수출 출하는 0.7%씩 모두 줄었다.
생산자 제품재고는 반도체 및 부품(-4.7%), 자동차(-6.4%), 기계장비(-3.2%)가 줄어들어 전달보다 0.4% 감소했다.
제조업의 재고/출하 비율(재고율)은 115.4%로 전월에 견줘 1.5%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재고출하순환을 보면 출하의 증가 폭(1.0%→-1.0%)이 축소됐으나 재고의 증가 폭(2.7%→3.0%)은 확대된 모습이다.
제조업 가동률지수는 전월보다 2.4%, 1년 전보다 5.6% 각각 감소했다.
3월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보다 1.0% 감소했다. 전문·과학·기술(-6.3%),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6.0%), 숙박음식점(-0.9%) 등의 경기가 나빴다.
3월 소매판매액지수는 전달보다 1.4% 늘고 전년 동월대비로는 1.7% 좋아졌다. 전월 대비로 준내구재(4.7%)와 비내구재(2.3%) 판매가 늘었고 내구재(-3.1%)는 줄었다.
3월 설비투자는 전월보다 6.6%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9.2% 악화했다.
건설기성(불변)은 토목공사의 부진으로 전월 대비 3.0%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과 비교해선 건축공사의 호조로 3.2% 늘었다.
건설수주(경상)는 신규주택과 연구소, 토지조성 등이 부진해 1년 전보다 24.1% 줄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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