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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업무태만은 신입행원 부모를 기만하는 행위"

황영기 우리은행장 밝혀


"선배 업무태만은 신입행원 부모를 기만하는 행위" 황영기 우리은행장 밝혀 • "금융대전 승리 주가가 말해준다" 황영기 우리은행장이 “업무태만은 같이 일하는 후배 직원의 부모를 기만하는 행위”라며 선배 직원의 모범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황 행장은 10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신입 행원들은 그들의 부모가 자식을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어달라는 취지에서 은행에 맡긴 것”이라며 “입사 초기 선배의 모습을 보면서 직장인으로서의 자신을 형성하는 만큼 훗날 그들의 직장생활의 성패를 좌우하게 된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5-03-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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