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너시스템즈 조직개편…사업부문제 도입
입력2011-03-25 10:11:36
수정
2011.03.25 10:11:36
이재유 기자
제너시스템즈는 책임강화와 수익ㆍ고객 중심 경영을 위해 25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사업부문제 도입이다. 사업부문제를 통해 제너시스템즈는 사업연관성이 높은 제품과 조직을 묶어 하나의 사업부문을 구성하고, 각 사업부문이 독자적인 권한과 자원으로 마케팅ㆍ기획ㆍ개발에서 영업ㆍ판매ㆍ품질관리까지 독립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동시에 기존 7본부 1실을 5개 부문으로 조직을 재편하고 '부문-팀-팀원' 체제로 전환해 의사 결정 단계를 대폭 줄였다.
각 사업부문에는 독립채산제가 적용되고 성과에 따라 보상과 책임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각 사업부문의 책임성과 사업개발 역량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매출 보다는 수익을 중시하는 경영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또 연구소에 있던 연구개발 인력을 사업부문에 배치하여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 고객만족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되었다.
강용구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은 회사 창립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지난 10년의 성과와 한계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미래성장을 위한 기반을 새롭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사업부문제를 통한 책임강화와 고객중심, 수익중시 경영으로 더욱 강하고 경쟁력 있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