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 고용노동부 시흥고용센터,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가 주관한다. 현장면접 및 문화순회공연, 캐리커쳐, 타로카드 운세보기, 음료 무상제공 등 흥미있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동시에 진행해 많은 구인구직자들이 참가하여 즐기면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맞춤형 인력채용을 위해 개최 두달전부터 기업체 구인신청을 받아 50여개의 우수기업 및 강소기업을 참여시켰으며 구직희망자 500여명에게 현장면접을 통한 채용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산단공 관계자는 “산단 현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통해 기업체와 구직자 모두에게 꿈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산업단지 구조고도화를 통한 복지시설 확충과 젊은이들이 일하기 좋고 문화를 즐기고 배우는 공간을 조성하고, 통근버스 운행 등 현장중심의 최고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로 변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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