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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융합 '스마트 섬유' 신성장동력 육성

옷 입기만 해도 건강상태 측정·응급조치 까지…

옷을 입기만 해도 심전도와 호흡수ㆍ운동량 등이 측정되고 실시간으로 이 정보가 병원으로 보내져 응급처치가 가능한 ‘바이오 셔츠’ 등 정보기술(IT) 융합섬유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된다. 김동수 지식경제부 주력산업정책관은 23일 섬유센터에서 ‘IT 융합섬유 간담회’를 열고 신성장동력의 하나로 IT와 섬유가 융합된 스마트 섬유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유비쿼터스 건강 관리를 위한 바이오 셔츠 등 스마트 섬유의 시연회도 열렸다. 박창규 건국대 교수는 온라인으로 주문형 의류를 생산ㆍ판매하는 시스템인 ‘i-패션’을 선보였다. 잡지나 지하철 광고판의 옷 광고에 휴대폰 단말기를 갖다 대면 바코드를 인식해 옷을 휴대폰 화면상으로 입어보고 살 수 있는 모바일쇼핑도 ‘i-패션’의 하나다. 이주현 연세대 교수는 소리에 따라 색깔이 바뀌어 파티나 게임용으로 적합한 옷과 MP3플레이어가 내장된 옷, 발광소자를 이용해 브랜드 로고가 빛을 내는 옷 등을 소개했다. 지경부는 ‘뉴 IT 전략’의 일환으로 ‘산업 IT 융합포럼’에 섬유분과를 만들어 섬유와 IT의 융합을 촉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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