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송이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은 현금유입이 안정적인 학습지ㆍ전집 사업을 바탕으로 연간 280억원의 이익창출이 가능하다고 예상되는 반면, 최근의 주가조정으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이라며 “최근 지주사 법정관리 신청 이후 잠재적인 리스크가 있고 뉴스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클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의 주가는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일 409만주(기존 발행주식수의 15.8%), 225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고, 이로 인한 내년 EPS 및 ROE 희석효과는 각각 13.7%와 1.1%p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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