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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날 5,000억弗 시대 열었다] 해외동포·주재원 가족 수필 공모
입력2005-11-29 16:37:31
수정
2005.11.29 16:37:31
무역협회가 제42회 무역의 날을 맞아 공모한 ‘해외동포ㆍ주재원 및 가족 수필 공모’에는 모두 100여편의 절절한 사연들이 접수됐다. 응모작들은 하나같이 세계 곳곳의 무역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무역인들의 꿈과 도전을 담고 있으며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선 일반인들의 해외 생활 체험담도 눈길을 끌었다.
무협은 지난달 중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무역업의 숨가쁜 일상을 담은 김은숙씨의 ‘24-7-365’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또 파리에서 차별을 딛고 미용사로 성공한 박헌희씨의 ‘클래식 기타와 가위’, 남미에서의 고단한 삶을 그려낸 이은혜씨의 ‘19년된 티와 10년된 청바지’가 나란히 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정지대씨의 ‘아이들의 애국이란 자랑거리에서’ 등 6편이 장려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왕복 항공권 및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우수상 수상자는 왕복 항공권과 상금 200만원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무역의 날인 1일 무역센터 51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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