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현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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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빌루스 부산 본사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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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빌루스(www.stabilus.co.kr, 대표 박재현)는 가스 스프링과 진동댐퍼류 생산분야에서 세계 1위(시장점유율 70%) 아성을 지켜온 독일계 다국적기업 스타빌루스GmbH의 10번째 해외 생산법인이다.
스타빌루스GmbH는 세계 11개국에 생산공장을 갖고 있으며, 연간 1억개 이상의 가스 스프링과 진동댐퍼류를 생산하고 있다. 새로운 자동차 생산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ㆍ중국ㆍ일본 등 동북아시장을 겨냥해 지난 2003년 아시아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부산 녹산산업단지에 생산시설을 설립했다.
스타빌루스는 연간 100여종 700만여개의 가스 스프링을 생산해 국내 완성차업계에 공급하고 있다. 가스 스프링은 불연성 가스를 주입해 도어류를 열고 닫기 쉽게 해주는 장치. 자동차는 물론 항공기·선박·의료기기·농기구·가구·산업용 기계장치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한국 스타빌루스에서는 자동차용만 전문 생산해 일본ㆍ미국ㆍ중국 등지에 판매하고 있다.
스타빌루스는 세계 11개국 공장에서 동일한 기술표준을 사용하고 있다. 생산품의 종류와 수량에 따라 논리적으로 차별화된 생산라인을 선택하고, 최적화된 생산공정을 바탕으로 한 스타빌루스의 생산기술력은 최상의 품질과 함께 가장 경제적인 생산을 가능케 한다.
스타빌루스 한국법인은 ‘불량률 제로’ 달성을 위해 2004년 TS 16949, ISO 14001 인증 등 국제규격을 바탕으로 ‘포괄적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앞선 품질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한국법인 설립 당시부터 품질경영에 힘써온 박재현 대표는 “자동차 메이커의 해외시장 확대 및 신규 프로젝트 수주에 힘입어 매출기반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원자재 국산화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내실을 다짐으로써 한국시장 뿐만 아니라 아시아 중심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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