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홍만, 쉴트에 판정승

K1서울대회… 통산 8승1패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6)이 K-1의 최강자 세미 쉴트(네덜란드)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최홍만은 3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K-1 월드그랑프리 서울대회’ 슈퍼파이트에서 한층 세련된 복싱 기술과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지난해 K-1 챔피언 쉴트에게 2대1 판정승을 거뒀다. 특히 쉴트는 키 212cm에 몸무게 130kg의 거구에도 강력한 상단차기(하이킥)와 펀치를 구사하는 현재 세계 최강의 입식격투기 선수여서 최홍만의 승리는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로써 최홍만은 지난해 3월 K-1에 데뷔한 이후 통산 8승(3KO)1패를 기록하게 됐다. 최홍만은 1회부터 킥을 허용하지 않기 위해 거리를 좁히며 펀치를 날렸고 2회 중반에는 좌우 연타로 쉴트를 코너까지 몰아붙인 데 이어 종료 직전 왼손 스트레이트를 안면에 적중시켜 쉴트를 흔들어 놓기도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