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스마트카드 ‘고속버스 모바일 앱’ 출시


사전예약 없이 창구 들르지 않고 시내버스처럼 바로 탑승 가능

한국스마트카드는 스마트폰을 통해 고속버스를 예매하고, 승차권 없이 바로 탑승까지 가능한 ‘고속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고속버스 모바일 앱은 153개 고속버스 전 노선의 ‘실시간’ 승차권 예매는 물론 ‘발권’까지 가능하게 해준다. 이용자는 QR코드 형태로 발권된 모바일 티켓을 마치 시내버스를 탈 때처럼 고속버스 안에 설치된 단말기에 대고 탈 수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지금까지는 고속버스를 타려면 늦어도 1시간 이전에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터미널 매표창구나 무인발권기를 통해 승차권을 발권 받아야 했는데 (앱을 통해) 그런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고속버스 모바일 앱은 전국 150여 개 터미널, 153개 전 노선의 승차권 예매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했다.



고속버스 모바일 앱은 한국스마트카드가 국토교통부와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고속버스 선진화를 위해 추진해온 ‘고속버스 다기능통합단말기(E-PASS) 시스템의 핵심서비스로 준비됐다. E-PASS는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