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重 "현대상선 요청 수용 불가"

현대중공업그룹은 자사가 매입한 현대상선 지분26.68% 가운데 10%를 넘길 것을 현대그룹이 요구한데 대해 불과 수일 전에 투자를결정한 상태이므로 이같은 제의를 현재로서는 수용할 수 없다고 2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2일 현대그룹의 공식 발표 뒤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요청받은 현대상선 측의 제의에 대해서는 투자가 불과 수일전 결정됐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수용불가하다는 판단이며 앞으로 검토해 주주이익 극대화 원칙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고려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또 "현대상선의 지분과 관련해 당사의 이러한 기본입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견지될 것이며 유상증자 참여 여부는 이사회의 결의가 요구되는 사안이므로 이사회를 소집해 충분한 토론과 협의를 거친 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