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터치R] 현대건설, 내년 상반기는 수주, 하반기는 성장성에 주목

현대건설이 내년 상반기 해외 수주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신한금융투자는 10일 보고서에서 “현재 현대건설은 연간 수주 목표 22조원 중 16조원을 달성한 상태이고 1조5,000억원 규모의 베네수엘라 정유공장을 포함해 알제리 발전 등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해외수주가 대기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 2014년은 외형과 이익 성장이 동시에 진행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 우려사항인 미착공 PF처리는 연간 영업 이익률 6% 초반을 시현하는 선에서 처리될 전망이어서 상반기에 해외부문 비용 처리가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내년 상반기에는 베네수엘라 정유 메인패키지(30억달러)를 비롯하여 쿠웨이트 CFP(10억달러 기대), 태국 물관리 사업(10억달러), UAE 미르파발전(9억달러), 이라크 정유공장(총 20‘~40억달러 규모) 등의 프로젝트가 대거 예정되어 있다.



박 연구원은 “신시장 개척에 따른 수주 기회 확대 및 실적 안정성 확보로 삼성물산에 이어 차선호주 시각을 유지한다”며 현대건설에 대해 목표주가 8만2,000원,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