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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업체도 스톡옵션제 도입한다

JEC(대표 박충규)는 7일 현금유동성이 부족한 벤처기업들에게 일본의 선진기술이나 전문엔지니어에 의한 기술지도, 위탁개발 등의 서비스를 대행해주면서 비용은 스톡옵션으로 받는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일본의 전문연구소및 대기업 엔지니어링회사, 인재파견업체들과 상당한 협력관계를 구축, 국내 벤처기업들이 필요로하는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충규사장은 『이 서비스는 벤처기업들에게 큰 비용을 들이지않고 선진기술 등을 습득할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기술지원 등으로 벤처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수 있어 상호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EC는 그동안 삼성 현대 등 주요그룹에게 일본 각 전문분야의 정보제공이나 기술제휴, 연수 등의 업무를 지원해오고 있다. (02)5533-884 남문현기자MOON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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