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치질수술 이상해!” 의사에 염산뿌려

치질 수술을 한 뒤 후유증이 생기자 집도한 의사를 찾아가 염산을 뿌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0일 안모(31.회사원.순천시 해룡면)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9일 오후 7시께 광주 북구 모 외과에 찾아가 의사 A(41)씨의 얼굴에 염산을 뿌려 화상을 입힌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안씨는 5개월 전 치질수술을 받은 뒤 후유증이 생겨 이날 병원을 찾아갔으나 A씨가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일축하자 인근 약국에서 분무용 염산을 구입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남현호 기자 >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