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가 28일 대구월드컵 경기장에서 시작된 2006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여자장대높이 뛰기에서 사력을 다해 도약하고 있다. 이신바예바는 4m80 도전에 실패, 자신의 세계기록(5m01)경신에 실패했다. 같은 날 펼쳐진 남자 110m허들에서는 중국의 류시앙이 10번째 허들을 넘을 때까지 존슨에게 뒤졌으나 놀라운 스피드로 추월, 13초14로 1위를 차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