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는 스포츠음료 게토레이 신제품 ‘화이트 스플래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화이트 스플래시는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해주고 운동 중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스포츠음료로 요가와 헬스 등 생활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여성이 주요 타켓층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40㎖ 캔과 600㎖ 페트, 1.5ℓ 페트 등 총 3종의 화이트 스플래시 제품을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레몬, 블루볼트, 오렌지 등 3종의 게토레이 제품에도 글로벌 게토레이 로고를 적용해 패키지를 바꿨다”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기용하고, 지난해 10월 2013·2014시즌 남자프로농구에 이어 2014시즌 K리그에도 공식 음료 후원회사로 활동하는 등 앞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