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016610)은 28일 보고서를 통해 “2015년부터 신약을 통한 실적 성장이 시작될 것”이라며 “매출액 4,200억원, 영업이익 315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4만3,550원을 제시했다.
보령제약은 전날 실적 공시를 통해 3·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4% 오른 1,036억원, 영업이익은 111.4% 상승한 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정보라 동부증권 연구원은 “약가 인하와 판관비 증가로 인해 지난 2012년에 1.1%까지 하락했던 영업이익률이 2015년에는 7% 초반까지 회복될 전망”이라며 “올해는 매출액 3,600억원, 영업이익 250억원의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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