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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er Consulting] <19> 자격증 딴뒤 새직장 찾고 싶은데…

document.write(ad_script); [Career Consulting]자격증 딴뒤 새직장 찾고 싶은데… Q. 대학졸업 후 보험회사에 취직한 뒤 세일즈 영업을 2년 동안 했습니다. 그 후 벤처기업에서 경리와 회계업무를 맡아오고 있습니다. 사회경력은 4년차입니다만 회계 분야에서의 경력은 2년 정도 됐는데 현재 이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현재 하고 있는 '회계분야'에서 지속적인 경력을 쌓고자 재직중에도 '미국공인회계사인 AICPA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원을 병행하며 시험을 준비해 왔습니다. 주변에서 자격증이 있으면 이직시에 좀더 많은 혜택과 전문성을 인정 받을 수 있다고들 말씀하십니다. 현업을 수행하면서 시험을 준비한다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만 이왕 마음먹은 일인만큼 자격증은 꼭 취득하려고 합니다. 현재 회사 내부적인 사정에 의해 퇴사를 고려하면서 타사로의 이직을 미루고 자격증 공부에만 몰두하려 합니다. 사회생활에 있어서 잠시동안의 공백기간이 생기는 것인데 자격증을 취득하고 난후 그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보상 받을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A. 자격증 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는 않는다는 말씀을 우선 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자격증이든 궁극적으로 본인의 취업문제나 보수문제를 해결해 줄 수는 없습니다. 신입사원의 경우 특수직종에만 자격증 보유여부가 취업의 기준이 되고 경력직의 경우는 그보다는 사회에서의 실질적인 경험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현재 직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좀더 나은 본인의 자기개발과 향후 비전을 위해 시간을 쪼개어 자격증 취득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단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현업을 포기한 채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은 많은 기회비용을 상실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미국 공인회계사(AICPA) 자격증인 경우 국내에 소개되던 몇 년 전에는 자격증 보유여부를 기준으로 삼은 기업들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합격자들이 대거 배출되면서 실질적인 수요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미국 공인회계사(AICPA) 뿐만 아니라, MBA 과정 수료자나 국제재무분석사(CFA) 자격증 보유자들에게도 자격증의 취득여부가 실질적인 현업에서의 업무경력만큼 중요하진 않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본인에 대한 개발을 위해 시간과 투자를 아껴서는 안되겠습니다만 경력자에게 중요한 것은 실질적인 업무 경험이란 것을 잊지 말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자료제공 : 잡링크 헤드헌팅 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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