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경택 홍보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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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 기업클라우드' 광고 시리즈는 기존에 더존이 시장에서 쌓아 온 'ERP 전문기업'이라는 스스로의 기업 이미지와 경쟁해야 했다. 새로운 사업영역인 클라우드 분야를 알리는 데 선입견으로 작용해 이를 해소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또한 이번 광고 제작은 기존 이미지에 대한 선입견 해소에서 나아가 아직은 낯선 전문 IT분야(클라우드)를 쉽게 알리고 기업클라우드 사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신뢰를 얻어야 한다는 여러 과제를 안고 출발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YES'라는 헤드카피다. 군더더기를 배제하고 YES를 전면에 내세워 긍정적 이미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신사업인 클라우드에 대한 가능성과 확신을 표현하고자 했다. 전문 IT분야를 쉽고 효과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메시지 수용자가 직면한 실질적인 고민을 Q&A형태로 구성했으며 전체 레이아웃을 두 부분으로 분리해 전문적인 세부설명도 이질감 없이 광고 지면 내에 녹여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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