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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쿼티방식 '월드폰' 美 출시

CDMA·GSM 모두 지원 세계 어디서나 사용가능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시장에 출시했던 쿼티 방식의 스마트폰(SCH-i730)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로밍폰 ‘월드폰(SCH-i830)’을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슬라이드 형태의 이 제품은 본체 윗 부분을 밀어 올리면 컴퓨터 키보드같은 쿼티 자판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은 물론 유럽형 통신(GSM/GPRS)기술을 모두 지원하는 듀얼방식으로 세계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쿼티 자판이란 컴퓨터 키보드 왼쪽 상단의 ‘Q-W-E-R-T-Y’의 6글자를 따 이름을 붙인 것으로 문자메시지나 메일을 작성할 때 편리하다. 따라서 문자 정보를 많이 주고받는 젊은 층에게 아주 유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전자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인 ‘CES 2006’에서 월드폰을 전시한 뒤 미국 버라이존사를 통해 이달 하순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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