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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텔 E-비즈니스 공동추진
입력2000-04-05 00:00:00
수정
2000.04.05 00:00:00
문병도 기자
미디어웹과 전략적 제휴유니텔㈜(대표 강세호)은 5일 PC방 솔루션 공급업체인 ㈜미디어웹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국내 PC방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사업을 공동추진한다고 밝혔다.
유니텔은 미디어웹에 10억원을 투자(20%의 지분)하고 미디어웹과 함께 PC방에 커뮤니티사이트 「웨피닷컴(WWW.WEBPPY.COM)」접속 프로그램인 「웨피 전용 미디어데스크프로그램」을 설치, PC방 이용자들을 웨피닷컴의 가입자로 유치하기로 했다.
PC방에서 웨피전용 미디어 데스크프로그램을 이용, 웨피닷컴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은 1시간동안 PC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웨피닷컴에서 제공하는 각종 커뮤니티에 가입하거나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두 회사는 웨피닷컴에 기업광고를 유치하는 방법으로 수익을 올려이용자들의 PC방 이용대금을 대신 지불하게 된다.
문병도기자DO@SED.CO.KR
입력시간 2000/04/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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