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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정보서비스별 요금부과/아이네트,SW개발 첫 적용

아이네트(대표 허진호)의 인터넷 플래폼인 「아이월드」에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부가서비스가 신설된다.6일 아이네트는 PC통신에서 처럼 요금을 부과하는 부가서비스를 자사의 인터넷 플래폼 「아이월드」에 신설키로 하고 최근 요금부과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이네트는 이에따라 지난 1일부터 인터넷 텍스트 머드 게임인 「SF1999」에 대해 분당 10원의 요금을 부과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터넷팩스, 연예정보, 증권, 경제 등 각 방면으로 부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요금은 정액제와 종량제 두 가지이다. 기존 아이네트 이용자의 경우 별도의 추가 부담없이 부가서비스에 가입, 종량제에 따라 분당 사용료를 내게된다. 그러나 타사 인터넷 서비스 이용자는 부가서비스를 신청한 뒤 월 1천원의 기본요금을 내야 하며 기본요금을 초과해 사용할 때는 종량제에 따라 분당 사용료를 내야한다. 특히 타사 인터넷 서비스 이용자의 경우 은행 지로를 이용한 결제가 불허되며 신용카드나 자동이체로만 이용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그동안 국내에는 인터넷 정보 이용료를 부과할 수 있는 과금시스템이 없어 이같은 부가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다.<이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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