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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020560)은 러시아 오로라항공 승무원들에게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안전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캐빈서비스훈련팀은 18~19일 오로라항공 캐빈승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안전훈련을 실시했으며 본 과정을 통해 비상착수, 비상탈출, 기내 응급처치, 화재 진압 등 기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의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7년부터 외국 항공사들의 승무원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할린 항공, 몽골 항공 등 연 평균 300여명의 외국 항공사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안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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