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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제품 뜬다] 농심 `무파마탕면 뚝배기`
입력2003-08-07 00:00:00
수정
2003.08.07 00:00:00
한영일 기자
라면 시장은 연간 20여 개의 신제품이 등장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이 때문에 각 업체들은 자사 제품을 수십 개의 제품이 진열돼 있는 곳에서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인기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제품 개발에서부터 마케팅 운영 담계까지 진땀 나는 노력을 기울인다.
용기면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농심의 `무파마탕면 뚝배기`도 이런 노력의 결과 탄생한 제품이다. 기존 `무파마탕면`을 용기에 담아낸 제품으로 한국의 전통 음식 중 하나인 소고기 장국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했다. 푹 우려낸 소고기국물에 무를 넣어 국물 맛이 시원한 소고기장국의 맛을 면발과 함께 용기에 담아낸 것이다 .
`무파마탕면 뚝배기`는 단순하게 국물 맛 차별화에만 그친 제품이 아니다. 날이 갈수록 고급화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엄선된 양질의 원료를 사용했으며 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로 구성되어 있는 기존제품과는 달리 양념스프까지 첩무해 제품의 컨셉인 시원한 맛을 더욱 보강했다.
특히 무파마탕면 뚝배기에 첨가된 건더기 블록에는 큼직한 홍고추, 파, 마늘, 무 등이 동결 건조된 상태로 들어있어 원재료의 맛과 색상을 거의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좋은 원료와 농심의 앞선 기술로 면발을 만들어 쫄깃쫄깃하며 시간이 흘러도 쉽게 퍼지지 않는다.
농심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의 품질적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무파마탕면뚝배기`라고 하는 재미있고 특색 있는 브랜드를 사용함으로써 제품 판매 초기부터 소비자들의 호기심 자극과 브랜드 인지를 쉽게 하였다.
농심은 `무파마탕면 뚝배기`의 브랜드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사랑 나눔 콘서트 등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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