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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중소기업경영대상] 우방산업, 건축·토목 부문 안정적 사업구도 유지

우방산업에서 시공중인 불당 우방아이유쉘 트윈팰리스. /사진제공=우방산업


우방산업(주)(대표 김종열·사진)은 우방아이유쉘 브랜드로 잘 알려진 종합건설회사다. 1969년 설립된 진덕산업을 모태로 하는 우방산업은 지난 2004년 SM그룹 건설부문의 일원으로 편입됐으며, 아파트 공사뿐만 아니라 미군 철도 전용선 신설, 포항제철 연관단지 조성, 지하철 5호선, 자유의 다리-판문점 도로, 사우디 군사훈련학교시설공사 등 국내외 굴지의 공사를 주도해왔다.

특히 그룹 아파트 통합브랜드인 “우방 아이유쉘”로 지난해 대구 을하. 광주 운남동, 화성 봉담, 천안 불당동 아파트 사업을 성공리에 분양했다. 올해에도 경북도청신도시, 대구 안심역, 김포 고촌읍 등에서 분양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토목과 건축 부문의 안정적인 사업구도를 유지하고 있는 우방산업은 철저한 사업분석으로 입찰 및 경매를 통한 사업부지 확보와 분양성이 검증된 대한주택보증(주)의 공매사업 등을 선별적으로 인수, 착한 가격에 분양하는 등 어려운 건설경기 가운데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창조적인 4-BAY 평면, α룸의 진화, 활용을 극대화한 넉넉한 수납공간 배치 등 아파트 주 고객인 주부 입장에서 평면설계의 기초를 시작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 그룹 건설부문의 인력, 품질 등을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 차별화된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우방산업은 그룹 내 삼라희망재단과 함께 사회적 기업으로서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다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체조에서 금메달을 따낸 양학선 선수에게 아파트를 기부하고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장학금 기부, 사랑의 연탄 나눔, 견본주택 개관시 화환 대신 사랑의 쌀을 받아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적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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