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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담보 대출 받으세요’/하나은

◎감정거친 작품 대상… 운송·보관 보험도/국내 금융기관 최초하나은행이 국내 은행 최초로 미술품을 담보로 한 대출제도를 도입한다. 하나은행은 국내 미술품 시장의 발전과 「문화은행」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미술품담보대출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현재 세부 도입절차를 진행중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손익차원이 아니라 국내 미술품 시장의 진흥과 은행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미술품 담보대출제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현재 실무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담보대상 미술품을 공인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친 미술품으로 하고 운송과 보관기간중의 파손에 대비, 보험에도 들 계획이다. 은행 관계자는 『환가성문제는 공인감정기관의 감정으로 해소하고, 은행이 압류하는 미술품의 보관을 위해 은행내에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고객들을 위해 이미 서울 청담동, 평창동지점에 화랑을 설치,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다.<안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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