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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코리아나 전속 모델 계약
입력2004-01-27 00:00:00
수정
2004.01.27 00:00:00
코리아나화장품은 가수 배(21ㆍ본명 정지훈)와 1년간 6억원에 여성기초화장품 브랜드 `엔시아`의 전속 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은 가수 비가 오는 2월 리뉴얼 출시할 엔시아 브랜드의 주고객층인 20대 초반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여성용 화장품에 이례적으로 남성 모델을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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