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대 뉴스/국내] 황우석 논문조작 파문 관련기사 [국내] 기생충알 김치 파동 [국내] 쌀협상 비준안 국회 통과 [국내] 방폐장 부지 주민투표로 경주 선정 [국내] ‘손안의 TV’ DMB 서비스 시작 [국내] 8·31 부동산 대책 발표 [국내] 안기부·국정원 도청 X파일 폭로 [국내] 주가 사상최고치 경신 [국내] 청계천 물길 44년만에 다시 열려 [국제] 구글 최단기간에 시총 1,000억弗돌파 [국제] GM 신용등급 추락·파산 위기 [국제] 고이즈미 총선 압승…日우경화 가속 [국제] 프랑스 이민자 폭력 소요사태 [국제] 조류인플루엔자 지구촌 공포 확산 [국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84세로 선종 [국제] 허리케인 美강타…부시 지지도 떨어져 [국제] 파키스탄 대지진…8만8,000여명 사망 [국제] 中위안화 전격절상 황우석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파문은 올 연말을 달군 최대의 사건이다. 이번 사건은 과학 문제가 국민적 관심사가 된 최초의 사례로 생명윤리와 언론윤리, 그리고 맹목적인 ‘영웅’ 숭배에 대한 사회의 자성을 요구했다. 올해 황우석 교수는 세계를 두 번이나 놀라게 한 셈이다 그는 지난 2005년 5월 사이언스 논문을 통해 환자 맞춤형 배아줄기세포를 만들었다고 발표, 난치병 환자들의 희망으로 떠올랐다가 이 논문이 조작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몰락을 길을 걸었다. 결국 황 교수는 학계를 떠났고 신뢰성 회복이라는 중요한 숙제를 국내 과학계와 사회전체에 남겼다. 입력시간 : 2005/12/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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