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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적정 주가는 5만1,000원

대우증권은 25일 한국전력의 '99회계연도 영업실적(확정분)을 바탕으로 한국전력의 주당순자산가치를 산출한 결과 5만1천원이 적정하다는 분석자료를 내놓았다.대우증권 분석의 토대가 된 지난 해 한국전력 영업실적은 매출 15조5천146억원,경상이익 1조9천866억원과 당기순이익 1조4천679억원이다. 대우증권 국제조사팀 이주익 연구위원은 "작년 영업실적을 기준으로 한 한국전력의 주당순자산가치는 4만5천원, 올 예상 영업실적 기준으로는 5만1천원선"이라며"현재 3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한국전력 주가는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위원은 "주당순자산가치 뿐 아니라 다른 기술적 지표도 이를 반영하며올 해는 자회사 파워컴의 지분 매각에 따른 특별이익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5일 오후 2시5분 현재 한국전력 주가는 전일대비 650원 내린 2만7천800원을 기록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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