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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만한 TV프로 ####
입력1999-11-23 00:00:00
수정
1999.11.23 00:00:00
50년전 강제징용된 한국인들이 아픔으로 지켜온 땅. 이와사현의 후미진 구석에 자리잡은 일본속의 한국인 마을 「우토로」. 그리고 우토로를 지키는 일본인들「마모로까이」. 마모로까이의 한 사람인 아끼코의 눈으로 바라본 우토로의 토지문제를 살펴본다.▤새천년 기획 「베스트 코리아」 (MBC 오후7시30분)
지난 MBC배 수영대회에서 대회신기록으로 2관왕을 차지, 수영계의 새 기대주로 떠오른 조성모(15). 그는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의 아들이다. 4살때부터 수영을 시작했다는 그가 대를 이어 신화를 만들어낼수 있을까. 또 세계적인 컴퓨터 전문가를 꿈꾸는 윤주현(16). 무서운 10대 두 사람의 포부를 듣는다.
▤머리 좋아지는 TV (SBS 오후7시15분)
가수 정광태, 탤런트 안재모·류시원·이선정, 미스코리아 손혜임, 형사 연홍식이 출연한다. 「도시락을 잡아라」에서는 위에서 떨어지는 색종이를 젓가락으로 잡으면서 문제를 맞히고,「청실홍실」에선 두 사람이 손목에 엇갈리게 꼬인 끈을 끊거나 풀지않고 떨어지게 하는 법을 찾아내는 게임을 한다.
▤EBS문화센터 (EBS 오전8시40분, 오후3시30분)
주부들의 끝없는 숙제는 생활비 절약방법. 단순노동에서부터 노인 돌보기·집봐주기·학습지도 등 자신의 노동력을 제공하고 그것을「지역화폐」로 환산하여 지역내에서 자신이 원하는 다른 이익으로 바꿀수 있는 「지역통화운동」, 알뜰바자회를 꾸려 생활비도 절약하고 환경운동도 함께할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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