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메인 투자작품이 5편이었지만 올해는 10편으로 증가할 것”이라면서 “지난 11월 개봉한 조선 명탐정이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고 여름에 암살, 사도, 검사외전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이어 “향후 중국에서 아이템 선별, 기획개발에 집중하고 제작과 배급은 중국 메이저 파트너사를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올해 중국 법인 설립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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